부처님이 바라본 세상은? > 스님과의 대화

부처님이 바라본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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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hang 0

3,379 2017.02.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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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세상살이가 어렵다는 생각을 부처님도 하셨을 것이라는 것을 요즘 느낀다.
그래서 고라 하셨겠지만 그래도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강조하신 것으로 보면 또한 전혀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으셨다는 것도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다만 어느 부분으로 접근하고 바라다 보는 것인가에 차이가 나는 것일 것이다.

이제 삶의 가치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가?
누구도 나의 삶을 살아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부처님의 말씀을 충실히 따르는 가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부분도 자기 자신이 잘 알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돌이켜보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미래의 나의 삶을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마음을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 생각한다.
희망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것은 중요한 것이다. 오늘 생각하고 생각해야한다. 누구도 나의 삶을 살아주지 않는다는 점.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제 오늘 다시 시작해야 한다. 누구도 살아 주지 않는나의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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