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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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hang2,981 2017.11.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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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가 탐스럽고 예쁘게 익었습니다.
수확을 해야 하는데 마음만 있고 그져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효소니 뭐니 하면서 열심히 땄을 것인데, 이렇게 바라다만 보는 것이 마음이 변한 것인가요?
아니면 세월이 변한 것인가요?
사람들의 마음을 요즘 너무 적나라하게 보면서 참으로 힘들게 산다는 것을 배움니다.
부처님의 고통과 우리의 고통의 척도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그것을 적용하는 것의 차이에서 질의 모양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무도 오지 찾아 주지 않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한편 여유롭고 한편은 이것이 삶인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낙향을 하면 책을 자연스럽게 들게 되는가 봅니다.
여러분은 한가한 시간에 무엇을 하시는가요?
죄송^^ 손님이...
수확을 해야 하는데 마음만 있고 그져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효소니 뭐니 하면서 열심히 땄을 것인데, 이렇게 바라다만 보는 것이 마음이 변한 것인가요?
아니면 세월이 변한 것인가요?
사람들의 마음을 요즘 너무 적나라하게 보면서 참으로 힘들게 산다는 것을 배움니다.
부처님의 고통과 우리의 고통의 척도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그것을 적용하는 것의 차이에서 질의 모양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무도 오지 찾아 주지 않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한편 여유롭고 한편은 이것이 삶인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낙향을 하면 책을 자연스럽게 들게 되는가 봅니다.
여러분은 한가한 시간에 무엇을 하시는가요?
죄송^^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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