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하는 것들 중에 > 스님과의 대화

우리가 행하는 것들 중에

페이지 정보

smchang 0

2,942 2017.05.18 18:54

본문

사람이 살아가면서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행복하게 잘 사는가에 달려있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고통에 대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지 못함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가장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어제 구청법회에서 나온 이야기이기도 한 그냥 모든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몸이 말을 듣게 해야한다는 사실이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시작이고 몸이 말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도 이해하는 것에 머무르면 하나도 얻을 수 없다고 하셨던 것이다.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아무런 이익이 없다고 한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였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행하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살펴보자.
내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하는지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등등.
이것을 잘 살피면 생각과 몸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을 여기에서 더 나아가면 내 의지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몸이 말을 한다는 사실들을.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져 쉬지 않고 행하는 수가 제일입니다.
쉬지 않고 하는 것이 원력이라고, 그리고 부처님이 말씀하신 이유가 그래야 몸이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베이는 것이라고^^
오늘도 우리는 삶을 영유해야합니다. 이것이 생했기에 필연적인 것입니다. 멸을 향하여 나아가는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102	한가한 시간에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11.05	2,982
101	잊혀진다는 것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10.10	2,578
100	설잠추파문화예술대전과 한가위^^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10.04	2,801
99	설잠추파문화예술대전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9.14	3,578
98	세월의 변화 속에 저도 변화하렵니다.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9.02	3,101
97	하루 보내기댓글1개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8.08	2,988
96	덥네요^^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8.06	2,594
95	세월이 변화하네요.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8.05	3,063
94	거침 없는 비에 놀라다.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7.16	3,166
93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6.29	4,662
92	단비가 내리네요.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6.25	3,229
91	사람 사는 일에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5.24	2,883
열람중	우리가 행하는 것들 중에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5.18	2,943
89	멀고도 험한 길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5.10	2,744
88	회향 그리고 멸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7.04.19	3,242

제목

포토

글쓴이

날짜

102

한가한 시간에

smchang

2017.11.05

2,982

101

잊혀진다는 것

smchang

2017.10.10

2,578

100

설잠추파문화예술대전과 한가위^^

smchang

2017.10.04

2,801

설잠추파문화예술대전

smchang

2017.09.14

3,578

세월의 변화 속에 저도 변화하렵니다.

smchang

2017.09.02

3,101

하루 보내기댓글1개

smchang

2017.08.08

2,988

덥네요^^

smchang

2017.08.06

2,594

세월이 변화하네요.

smchang

2017.08.05

3,063

거침 없는 비에 놀라다.

smchang

2017.07.16

3,166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smchang

2017.06.29

4,662

단비가 내리네요.

smchang

2017.06.25

3,229

사람 사는 일에

smchang

2017.05.24

2,883

열람중

우리가 행하는 것들 중에

smchang

2017.05.18

2,943

멀고도 험한 길

smchang

2017.05.10

2,744

회향 그리고 멸

smchang

2017.04.19

3,242

랭킹	글내용	조회
1	아쉬운 마음에댓글 3개 비가 내리는 지금 이시간,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이왕 오는 김에 조금 더 내려주… smchang 2015-06-05 09:10	5,485
2	반야사 새로운 사무장이 출근하다.댓글 2개 반야사에 새로운 사무장이 출근합니다. 그동안 사무장없이 살아온 시간 신도분들에게 죄송하고 … smchang 2016-02-14 00:54	3,205
3	설잠추파문화예술대전 이번 제가 속한 재단 아천중소문화진흥재단에서 행하는 행사입니다. 예전에 비해 좋은 여건은 … smchang 2017-09-14 23:38	3,162
4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을 … smchang 2017-06-29 16:57	1,929
5	효문화예술제를 준비하며 효문화예술제가 나름 예정대로 준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앙부처… smchang 2018-02-25 18:04	1,311

랭킹

회원

글내용

조회

아쉬운 마음에댓글 3개

비가 내리는 지금 이시간,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이왕 오는 김에 조금 더 내려주…

smchang 2015-06-05 09:10

5,485

반야사 새로운 사무장이 출근하다.댓글 2개

반야사에 새로운 사무장이 출근합니다. 그동안 사무장없이 살아온 시간 신도분들에게 죄송하고 …

smchang 2016-02-14 00:54

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