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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험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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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3   2017.05.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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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아니기에 고라 했건만, 우리는 이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다.
수자상이라는 것이 우리를 더욱 그리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미래에 대한 것들을 등안시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다.

 요즘 주위 분들이 자꾸만 몸을 바꾸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곤 하는데,
한편은 당연한 자연의 이치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 가슴 언저리에 인연의 고리에 걸려 아파하는 것을 스스로 본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고 누구도 그러하라 하지도 않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음을 울리는 이것이 과연 무엇일까?

 오늘도 안거라는 정진의 시기가 도래하였다.
이것 또한 아무도 강요하지 않는다. 생활 자체가 수행이지만, 용맹정진의 개념으로 다가오는 안거.
삶 속에서 자기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들을 생각해보자. 오늘 이 순간이라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보자.
부처님의 이름을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네 삶은 나름  즐겁고 나름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다만
매 순간 이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에 세월의 흐름을 망각하는 우리를 보는 것이다.

 부족하지만 지금 이 순간 은혜를 베풀라.
누구도 강요하지 않지만 이것 만이 미래의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측은 지심이 아니라도 좋다. 그져 일상적으로 의무사항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언제 우리는 새로운 몸을 바꿀지 모르는 지금 움켜쥐고 있다고 모든 것이 순조롭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조금은 강요를 해본다.

 많은 것을 원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 전화번호라도 찍어보자.
누군가에게 최소한의 위로라도 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삶이 비록 험한 길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부처님의 미래관을 살펴보고 우리네 삶도 조금은 닮아가는 그런 삶으로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광명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흠.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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