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요? > 스님과의 대화

가을인가요?

페이지 정보

smchang 0

2,312 2018.08.20 09:58

본문

여러분은 가을이라고 느끼시나요?
저는 아침으로 추워 확연히 가을이 왔고 겨울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마음인 것인지 아니면 자연의 섭리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나날이였으면, 좋겠지만 많은 분들이 힘들다고 하니 마음이 아플뿐 어찌해볼 도리는 없네요.
그래도 살아야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해야합니다. 그것이 결국 스스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덥다고 어찌해줄수 없 듯이 자기 자신의 인생도 다른이가 해줄 수 없습니다.

원효스님의 말씀처럼 일체유심이라 했듯이 그져 내 마음을 다잡아 스스로 정해야 한다는 것.
여러분 많은 생각과 과정속에서 헤메이더라도 꼭 명심해야하는 것은 누구도 나를 대신해주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식이라 했습니다. 쉬지 않는다.
누구나 그져 얻고자하는 것이 본능이라면 이것은 스스로에게 고통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봐야합니다.

제불보살님의 가피아래 다들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모락산에서 연수성민합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123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8.30	2,246
열람중	가을인가요?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8.20	2,313
121	참으로 덥지만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8.08	2,251
120	사람과 사람 사이에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7.05	2,308
119	반딧불이 아직도...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5.28	2,925
118	부처님 오신날을 보내고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5.23	2,417
117	시간의 흐름 앞에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4.17	2,436
116	세상이 참으로 넓습니다.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4.14	2,905
115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것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3.24	2,500
114	작은 즐거움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3.18	2,232
113	효문화예술제를 준비하며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2.25	2,713
112	설날 아침에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2.16	2,382
111	바라다보다 다 사라집니다.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2.10	2,746
110	고단한 하루였지만, 마감은 여유롭다^^댓글1개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2.01	3,803
109	효문화예술제댓글1개	smchang 아이디로 검색	2018.01.16	3,305

제목

포토

글쓴이

날짜

123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smchang

2018.08.30

2,246

열람중

가을인가요?

smchang

2018.08.20

2,313

121

참으로 덥지만

smchang

2018.08.08

2,251

120

사람과 사람 사이에

smchang

2018.07.05

2,308

119

반딧불이 아직도...

smchang

2018.05.28

2,925

118

부처님 오신날을 보내고

smchang

2018.05.23

2,417

117

시간의 흐름 앞에

smchang

2018.04.17

2,436

116

세상이 참으로 넓습니다.

smchang

2018.04.14

2,905

115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것

smchang

2018.03.24

2,500

114

작은 즐거움

smchang

2018.03.18

2,232

113

효문화예술제를 준비하며

smchang

2018.02.25

2,713

112

설날 아침에

smchang

2018.02.16

2,382

111

바라다보다 다 사라집니다.

smchang

2018.02.10

2,746

110

고단한 하루였지만, 마감은 여유롭다^^댓글1개

smchang

2018.02.01

3,803

109

효문화예술제댓글1개

smchang

2018.01.16

3,305

랭킹	글내용	조회
1	아쉬운 마음에댓글 3개 비가 내리는 지금 이시간,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이왕 오는 김에 조금 더 내려주… smchang 2015-06-05 09:10	5,485
2	반야사 새로운 사무장이 출근하다.댓글 2개 반야사에 새로운 사무장이 출근합니다. 그동안 사무장없이 살아온 시간 신도분들에게 죄송하고 … smchang 2016-02-14 00:54	3,205
3	설잠추파문화예술대전 이번 제가 속한 재단 아천중소문화진흥재단에서 행하는 행사입니다. 예전에 비해 좋은 여건은 … smchang 2017-09-14 23:38	3,162
4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을 … smchang 2017-06-29 16:57	1,929
5	효문화예술제를 준비하며 효문화예술제가 나름 예정대로 준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앙부처… smchang 2018-02-25 18:04	1,311

랭킹

회원

글내용

조회

아쉬운 마음에댓글 3개

비가 내리는 지금 이시간,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이왕 오는 김에 조금 더 내려주…

smchang 2015-06-05 09:10

5,485

반야사 새로운 사무장이 출근하다.댓글 2개

반야사에 새로운 사무장이 출근합니다. 그동안 사무장없이 살아온 시간 신도분들에게 죄송하고 …

smchang 2016-02-14 00:54

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