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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였지만, 마감은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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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7   2018.02.0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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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으로 고단한 하루를 보냈다.
미쳐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하여 정신없이 처리하고 나니 벌써 저녁이다.
누구나 예상을 벗어나 일을 하려다 보면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자족해보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오늘 처음으로 종단에 예산신청을 했다.
비록 급하게 한 것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행하는 행사가 중앙부처 상이 있기에 조금은 가점이 있지 않을까 위안을 삼는다.
누구나 어려운 가운데 행하는 행사고 또한 불교의 미래를 위하여 하는 것이지만, 예산의 부족으로 허덕이는 것은 때로는
스스로 안타까울 뿐이다.

 오늘은 처음으로 기대어본 하루였지만, 미래는 밝다는 생각을 한다.
또한 요즘 많은 긍정적인 일들로 정신 없이 보내는 이것이 그래도 제불보살님에게도 내게도 조금은 위안을 삼는다.
올 한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한 많은 일들을 처리해 나가고 또한 많은 실패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미래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많은 시간을 허송한다고 해왔는데, 오늘 그래도 수확을 하고 있지 않은가^^
미래의 것들은 오늘 가늠할 수가 없다. 다만 행하고 또 행하는 그것이 원력이지 않은가 누구나 편하고 쉽게 가려하지만,
그것이 그리 쉽게 나아가는 것은 아니다. 인연의 고리가 서로 얽히고 설키고 하지만 그래도 좋은 인연이 있고 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나아가면 무엇인가는 얻을 것이다.

 물론 시작은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것에 우리는 마음을 돌리고 또한 순수한 마음이 아닌 거래를 행하는 것이다.
누가 거져 얻어지고 있는가?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순간에도 쉬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다.
비록 내 자신이 보기에 쉽게 보이고 그져 얻어지고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을 돌이켜 보자.
과연 노력하고 멀리보고 나아가고 있는가?

 오늘도 추위에 떨었을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우리는 미래를 꿈꾸어야 한다. 이것이 나의 삶과 이상향의 미래를 바꾸어 줄 것이다.
제불보살님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로 마감한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제가 많이 부족하고 부족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통하여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세요.

 감사합니다.
제불보살님의 가피속에서 연수성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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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야님의 댓글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모락산으로 신탄진으로 두루두루 퍼져가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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