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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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hang526 2024.04.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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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즘 지혜로움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지혜로움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때 참으로 오묘함을 알게 된다.
어쩌면 지혜와 어리석음은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네 분별로 이루어지고 그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마도 이러한 생각들은 현 상황들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한다. 과거의 삶과 요즘의 삶이 무엇이 다른가?
과거의 옳고 그름이 오늘의 옳고 그름에 대한 것들도 다 분별에 대한 것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의 모순으로 점철되기도 하기에 어려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다.
부처님은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자 노력하셨을까?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그래도 삶의 방향에서는 계율을 통하여 다 같이 행복해져 보자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깨달은 이로서 과거생을 알고 미래생을 아는 부처님이 모르고 계시지는 않았을 것이고, 이에 대한 방편을 사용하는 것으로 함께라는 것을 강조하셨을 것이라 판단되어진다.
부처님께서 고민하신 것들을 살펴보면 역시 근기에 대한 것으로 판단하시고, 처음 전도를 하고자 하신 것도 역시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한다. 그후의 대기설법도 그러한 과정의 결과물이 아닌가 한다. 우리네가 판단하는 것과는 다르게 미래의 많은 세월을 생각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지혜로운 방편을 마련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요즘 우리네의 기준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때의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편이 아니였지 않았겠는가 생각해보면 참으로 힘이 드셨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오늘도 우리는 그저 삶의 풍요 속에서 불만과 어리석은 마음을 통해 행동으로 드러내고 삶을 살아가지만 그래도 눈 밝은 이가 있다는 부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면 그래도 위안을 삼는다. 누가 무어라 해도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겠는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지라도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은 누구나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 긍정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여러분들은 오늘 무슨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실 건가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왕이면 어리석은 행동을 삼가하고자 노력하는 그 마음을 내어 보는 그런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 봅시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 같이 성불합시다. 반야사에서 혜성성민합장.
하지만 이 지혜로움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때 참으로 오묘함을 알게 된다.
어쩌면 지혜와 어리석음은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네 분별로 이루어지고 그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마도 이러한 생각들은 현 상황들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한다. 과거의 삶과 요즘의 삶이 무엇이 다른가?
과거의 옳고 그름이 오늘의 옳고 그름에 대한 것들도 다 분별에 대한 것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의 모순으로 점철되기도 하기에 어려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다.
부처님은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자 노력하셨을까?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그래도 삶의 방향에서는 계율을 통하여 다 같이 행복해져 보자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깨달은 이로서 과거생을 알고 미래생을 아는 부처님이 모르고 계시지는 않았을 것이고, 이에 대한 방편을 사용하는 것으로 함께라는 것을 강조하셨을 것이라 판단되어진다.
부처님께서 고민하신 것들을 살펴보면 역시 근기에 대한 것으로 판단하시고, 처음 전도를 하고자 하신 것도 역시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한다. 그후의 대기설법도 그러한 과정의 결과물이 아닌가 한다. 우리네가 판단하는 것과는 다르게 미래의 많은 세월을 생각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지혜로운 방편을 마련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요즘 우리네의 기준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때의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편이 아니였지 않았겠는가 생각해보면 참으로 힘이 드셨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오늘도 우리는 그저 삶의 풍요 속에서 불만과 어리석은 마음을 통해 행동으로 드러내고 삶을 살아가지만 그래도 눈 밝은 이가 있다는 부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면 그래도 위안을 삼는다. 누가 무어라 해도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겠는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지라도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은 누구나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 긍정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여러분들은 오늘 무슨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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