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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지도자연합 주관…8월 8일~19일 작품접수

25일 수상자 발표…국회의장상 추가 규모 더 커져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사장 성민 스님)은 문화예술 진흥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제9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유치부,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공모전 방식이다. 주제는 효, 부모, 희망, 평화, 통일이며, 8월 8일에서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수상자는 8월 25일 개별통지와 함께 홈페이지(www.iapl21.kr)에 공지한다. 시상식은 9월 3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통일문화제’는 8회까지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처장상 등이 시상됐으나, 올해에는 국회의장상과 경기도지사상이 추가돼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국제평화지도자연합 이사장 성민 스님은 "전쟁위기 종식과 평화통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염원”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의 꿈을 간직하고 국가의 미래에 희망을 갖고 바르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평화지도자연합은 1996년 창립된 국제지도자 연합체로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예술 고양을 통한 인성 함양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과 평화통일 실천정신 앙양 △생명존중 사상에 기반한 올바른 인성 육성 등을 취지로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