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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견과북어채조림
재료 북어채 1줌, 간장·물엿 2큰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호박씨·호두·아몬드 슬라이스 1/2컵씩

1 북어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에 적셔 불린 다음 물기를 꼭 짠다.
2 팬에 간장과 다진 마늘, 물엿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3 ②에 북어채와 호박씨, 호두,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재빨리 버무린다.
★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견과류를 살짝 볶으면 고소한 맛이 배가된다.


2 칠리소스북어마늘종강정
재료 북어 2마리, 마늘종 5줄, 조랭이떡 1/2컵, 감자전분·스위트 칠리소스 4큰술, 고추장 1작은술, 통깨·포도씨유 약간씩
유장 소스 참기름·간장 1큰술씩

1 북어는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물에 적셔 불린 다음 지느러미를 잘라낸다.
2 북어 껍질 부분에 잔 칼집을 넣고 사방 5cm 크기로 자른다.
3 마늘종은 6cm 길이로 썰고 조랭이떡과 함께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4 북어에 유장 소스를 발라 밑간하고 감자전분을 입힌 뒤 포도씨유를 달궈 바삭하게 튀겨낸다.
5 냄비에 스위트 칠리소스와 고추장을 섞어 끓인 뒤 ③, ④를 넣어 재빨리 버무린 다음 통깨를 뿌린다.
★ 북어포에 유장을 바르면 고소하고 짭짤하게 간이 배어 더욱 맛있다.


3 북어전
재료 북어채 2줌, 청양고추·달걀 2개, 양파 1/5개, 밀가루·물 2큰술씩, 소금·후추·포도씨유 약간씩

1 북어채는 물에 적셔 불린 다음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2 청양고추와 양파는 잘게 다진다.
3 볼에 ①을 담고 달걀, 밀가루, 물, 소금, 후추를 넣어 반죽한다.
4 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두르고 ③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노릇하게 지진다.
★ 반죽에 밀가루를 적당량 넣어야 텁텁한 맛이 나지 않고 북어의 고소한 맛이 잘 살아난다.


✓ Tip 활용만점 북어 보푸라기
북어를 믹서에 갈아 보푸라기를 만들어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간이 짭짤해 간식으로 그냥 먹어도 좋고 간장 소스와 버무리면 훌륭한 밥반찬이 된다. 고슬고슬한 밥에 후리카케 대신 북어 보푸라기를 넣으면 손쉽게 엄마표 주먹밥을 완성할 수 있다. 또 뜨거운 물에 보푸라기와 고운 고춧가루를 넣으면 북엇국처럼 먹을 수 있다.

 

1 북어채초고추장무침
재료 북어채 1줌, 청오이 1/4개, 양파 1/6개, 적채 1장, 미나리 적당량
초고추장 고추장 2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2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1/2 작은술씩

1 북어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청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썬다.
3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고, 적채는 1cm 폭으로 길쭉하게 썬다.
4 볼에 ①, ②, ③을 넣고 분량의 재료로 초고추장을 만들어 넣어 버무린다.
★ 소면을 삶아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달콤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2 불고기양념북어찜
재료 북어 2마리, 불고기 양념 4큰술, 대파 1/2대, 실고추 1개, 물 2컵, 포도씨유 약간
불고기 양념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다진 파·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1 북어는 머리와 지느러미, 꼬리를 자르고 물에 적셔 불린 다음 지느러미를 잘라낸다.
2 북어 껍질 부분에 잔 칼집을 넣고 3등분한다.
3 대파는 5cm 길이로 가늘게 채 썬다.
4 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두르고 북어를 껍질이 아래로 향하게 넣어 굽는다.
5 ④를 노릇하게 굽다가 불고기 양념과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조린다.
6 북어에 양념을 끼얹으며 조린 뒤 채 썬 대파와 실고추를 얹는다.
★ 설탕 대신 배즙을 넣으면 은은한 단맛이 나서 고급스럽다.


3 북어보푸라기두부
재료 북어채 1/2줌, 두부 1모, 물엿·청주 1/2큰술씩, 간장 1작은술 무순 적당량
간장 소스 간장·식초 2큰술씩, 설탕 1큰술, 레몬즙 1/4개, 쪽파 적당량

1 믹서에 잘게 자른 북어포를 넣고 곱게 간다.
2 볼에 간장과 물엿, 청주를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10초간 돌린다.
3 볼에 ①을 쏟고 ②를 넣어 손으로 고루 비벼 보푸라기를 만든다.
4 접시에 두부를 썰어 담고 북어 보푸라기를 올린 뒤 무순을 얹는다.
5 분량의 재료로 간장소스를 만들어 뿌린다.
★ 남은 북어 보푸라기는 시금치나물을 무치거나 주먹밥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다.


소품협조 덴비｜요리 & 스타일링 김보선(로쏘스튜디오), 어시스트 전윤정｜사진 이지아｜진행 위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