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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멍할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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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2015.04.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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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꽃다운
아직 피어나지도 않은
꽃망울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뛰어 내려 뇌사 판정을 받았네요.
순간 멍했어요
이런 일도 일어나는구나~
이렇게 가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가면 더 큰 업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  꽃망울이
장기를 다 기중하고 간다네요.
내가 할 수 있는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답을.........

댓글목록

위리야님의 댓글

보살이 할 수 있는 건  영가가 가는 길  순탄하게 가라고
나무아미타불 염불 밖에 머가 또 있으리요
만반장불가요 유유업수신이라 하잖소

법혜님의 댓글

장기 기증도 못했다네~
여리디 여린 영가여
왕생극락 할 수 있기를 두손 모읍니다_()_

원명지님의 댓글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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