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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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5 2015.05.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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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9년 5월8일 어버이날
머리맡에 놓여진 카네이션 꽃송이에
마음이 뭉클해진다.
어버이날이라고 감사편지와 함께
전해진 막내의 고운 마음이 ......
나도 오늘은 울 엄마에게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하는데...
구순이 넘어도 아직 건강하게 계신 울엄마
감사하다고 엄마 덕분에
이쁜 손주손주와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고.
철없던 막내가 이제는 부모가 되어 가고 있다고.
이세상 모든 부모님 감사합니다♡♡♡
부모은중경에 나오는 10가지 은혜
1. 懷耽守護恩(회탐수호은) : 나를 잉태하시고 보호해 주신 은혜로 부모, 자식간의 인연은 가장 큰 인연이다. 부모의 몸을 빌려 나온 것을 부정하면 안 된다.
2. 臨産受苦恩(임산수고은) : 출산의 고통을 감내한 恩惠로 오장육부를 도려내는 두려움 속에서 낳아준 은혜이다. 수원 용주시에 가면 김홍도가 그린 부모은중경 그림이 있다. 이것은 그림을 보고 경전을 이해하라는 뜻이다.
3. 生子忘憂恩(생자망우은) : 자식을 낳고 근심을 잊는 恩惠이고
4. 咽苦吐甘恩(연고토감은) : 쓴 것을 삼키고 단 것을 뱉어 먹이는 恩惠이다.
5. 廻乾就濕恩(회건취습은) :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누이는 恩惠로 따듯하게 키워준 것이다. 6. 乳哺養育恩(유포양육은) : 젖 먹여 길러주시는 恩惠로 8말이나 된다고 한다.
7. 洗濁不淨恩(세탁부정은) : 손발이 다 닳도록 씻어주시는 恩惠로 관념적으로만 생각한 은혜가 자기 자식을 키워보면 알 수가 있다. 인간은 자기 감정을 이성의 힘으로 제어할 수 있지만 부모 자식간의 사랑은 이성의 힘으로 제어할 수 없다.
8. 遠行憶念恩(원행억념은) : 먼 길 떠날 때 걱정하시는 恩惠로 자식이 죽으면 부모는 가슴에 묻는다고 한다. ‘단장의 비애’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 옛날 중국에 임금이 황하강에서 뱃놀이를 하는데 어린 원숭이가 배에 올라서 같이 태우며 놀이를 즐기고 있었는데 강가에 있는 어미 원숭이는 배가 오르락내리락 할 때 마다 강가를 따라서 울부짓으며 따라다니다가 결국에는 죽고 말았는데, 죽은 어미 원숭이 배를 갈라보니 속에 있는 창자가 모두 끊어져 있었다고 함>
9. 爲造惡業恩(위조악업은) : 자식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恩惠
10. 究竟憐愍恩(구경연민은) : 자식이 죽는 순간 까지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주시는 恩惠이다. 명이 다해야 자식 걱정이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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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에 놓여진 카네이션 꽃송이에
마음이 뭉클해진다.
어버이날이라고 감사편지와 함께
전해진 막내의 고운 마음이 ......
나도 오늘은 울 엄마에게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하는데...
구순이 넘어도 아직 건강하게 계신 울엄마
감사하다고 엄마 덕분에
이쁜 손주손주와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고.
철없던 막내가 이제는 부모가 되어 가고 있다고.
이세상 모든 부모님 감사합니다♡♡♡
부모은중경에 나오는 10가지 은혜
1. 懷耽守護恩(회탐수호은) : 나를 잉태하시고 보호해 주신 은혜로 부모, 자식간의 인연은 가장 큰 인연이다. 부모의 몸을 빌려 나온 것을 부정하면 안 된다.
2. 臨産受苦恩(임산수고은) : 출산의 고통을 감내한 恩惠로 오장육부를 도려내는 두려움 속에서 낳아준 은혜이다. 수원 용주시에 가면 김홍도가 그린 부모은중경 그림이 있다. 이것은 그림을 보고 경전을 이해하라는 뜻이다.
3. 生子忘憂恩(생자망우은) : 자식을 낳고 근심을 잊는 恩惠이고
4. 咽苦吐甘恩(연고토감은) : 쓴 것을 삼키고 단 것을 뱉어 먹이는 恩惠이다.
5. 廻乾就濕恩(회건취습은) :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누이는 恩惠로 따듯하게 키워준 것이다. 6. 乳哺養育恩(유포양육은) : 젖 먹여 길러주시는 恩惠로 8말이나 된다고 한다.
7. 洗濁不淨恩(세탁부정은) : 손발이 다 닳도록 씻어주시는 恩惠로 관념적으로만 생각한 은혜가 자기 자식을 키워보면 알 수가 있다. 인간은 자기 감정을 이성의 힘으로 제어할 수 있지만 부모 자식간의 사랑은 이성의 힘으로 제어할 수 없다.
8. 遠行憶念恩(원행억념은) : 먼 길 떠날 때 걱정하시는 恩惠로 자식이 죽으면 부모는 가슴에 묻는다고 한다. ‘단장의 비애’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 옛날 중국에 임금이 황하강에서 뱃놀이를 하는데 어린 원숭이가 배에 올라서 같이 태우며 놀이를 즐기고 있었는데 강가에 있는 어미 원숭이는 배가 오르락내리락 할 때 마다 강가를 따라서 울부짓으며 따라다니다가 결국에는 죽고 말았는데, 죽은 어미 원숭이 배를 갈라보니 속에 있는 창자가 모두 끊어져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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