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수양(修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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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9 2015.04.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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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수양(修養)
오늘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수행과 수양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예전의 주지스님과의 대화에 했던 것들을 지금은 새로 개편을 하면서 이곳 법문에서 법문에 가까운 측면은 이곳에서 사적인 소소한 부분은
스님과의 대화에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수행과 수양을 구분을 잘 하면서도 혼돈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우리는 첫 번째를 수양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수행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조금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남방불교가 좋으냐 북방불교가 좋으냐하는 것과도 맥을 같이하는 측면이 있는 부분입니다. 어느곳에 방점을 찍느냐가 관건이 되겠지요.
수행은 닦아서 행하는 측면을 강조하고, 수양은 닦아서 기르는데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출가를 한 이유는 수양을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행으로 보여주신 것이지요.
출가의 핵심은 수양에 있습니다. 이것이 수양의 결과로서 몸과 마음으로 일어나는 번뇌 망상을 제거하고 생사해탈 구경열반의 진리를 깨달으신 것은 바로 수양의 공덕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일차로 무루법을 얻으신 것이지요.
불교수양에는 세 가지 종류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심성(心性)의 수양 둘째 학문의 수양 셋째는 실천(實踐)의 수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잘 음미해보면 무엇을 향해가는지 파악을 할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많은 것을
얻고자 하지만 그것은 마음과는 달리 쉽지가 않습니다. 마음과는 달리 몸의 습기가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배를 하여
행동으로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능엄경에 말씀하시기를 비록 좋은 법문을 많이 들었다 할지라도 만일 그대로 수양하지 않으면 듣지 않은 것과 같으니 사람이 음식말을 해도 능히 배부르지 않은 것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산이 높다하여도 하늘아래 뫼이니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고 하는 옛 노래와 같이 천리의 머나먼 길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데서 도달 할 수 있는 것이요 큰 바다에 가득 찬 한량없는 물도 한 방울 한 방울의 물이 모여서 된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실행하는 힘이 약하고 부족합니다.
오늘도 우리 부족하지만, 내일을 위하여 실행을 해 나가는 그런 시간을 가져 봅시다.
최소한의 유루법이라도 얻으려거든 행해야 합니다. 주역에서도 나오는 말이지만 내가 행한 것이 있어야 나중이 있는 것입니다.
아직 시작은 이렇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더 나아가 이곳이 쉼터가 된다면 이 또한 얼마나 좋겠습니까. 낙수물이 바위를 뚫듣이 시작은 이렇지만 지금 부족하다 탓하지 마시고 미래를 그려보면서 함께 시작해봅시다. 항상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연수성민 합장.
오늘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수행과 수양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예전의 주지스님과의 대화에 했던 것들을 지금은 새로 개편을 하면서 이곳 법문에서 법문에 가까운 측면은 이곳에서 사적인 소소한 부분은
스님과의 대화에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수행과 수양을 구분을 잘 하면서도 혼돈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우리는 첫 번째를 수양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수행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조금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남방불교가 좋으냐 북방불교가 좋으냐하는 것과도 맥을 같이하는 측면이 있는 부분입니다. 어느곳에 방점을 찍느냐가 관건이 되겠지요.
수행은 닦아서 행하는 측면을 강조하고, 수양은 닦아서 기르는데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출가를 한 이유는 수양을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행으로 보여주신 것이지요.
출가의 핵심은 수양에 있습니다. 이것이 수양의 결과로서 몸과 마음으로 일어나는 번뇌 망상을 제거하고 생사해탈 구경열반의 진리를 깨달으신 것은 바로 수양의 공덕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일차로 무루법을 얻으신 것이지요.
불교수양에는 세 가지 종류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심성(心性)의 수양 둘째 학문의 수양 셋째는 실천(實踐)의 수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잘 음미해보면 무엇을 향해가는지 파악을 할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많은 것을
얻고자 하지만 그것은 마음과는 달리 쉽지가 않습니다. 마음과는 달리 몸의 습기가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배를 하여
행동으로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능엄경에 말씀하시기를 비록 좋은 법문을 많이 들었다 할지라도 만일 그대로 수양하지 않으면 듣지 않은 것과 같으니 사람이 음식말을 해도 능히 배부르지 않은 것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산이 높다하여도 하늘아래 뫼이니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고 하는 옛 노래와 같이 천리의 머나먼 길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데서 도달 할 수 있는 것이요 큰 바다에 가득 찬 한량없는 물도 한 방울 한 방울의 물이 모여서 된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실행하는 힘이 약하고 부족합니다.
오늘도 우리 부족하지만, 내일을 위하여 실행을 해 나가는 그런 시간을 가져 봅시다.
최소한의 유루법이라도 얻으려거든 행해야 합니다. 주역에서도 나오는 말이지만 내가 행한 것이 있어야 나중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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