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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7개 | 게시물 - 39935 / 40 페이지 열람 중

  • 태국에 공동체를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들 잘들 지내고 계시지요? 이번에 태국의 칸차나브리에 공동체를 만들기로 결정하여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저의 숙원사업인 공동체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시작이 반이라 했듯이 이제는 그동안의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여러분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10-01 10:22:33

  • 스스로 걸린다.

    우리 국민들은 누구나 자유를 보장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유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도 않고 이를 누리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유로움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기 자신이 어느 방향을 향해 가는지도 모르고 세월을 보내버리는 것이지요. 오늘도 하루가 무척이나 길게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 하지만 누구도 이 시간의 흐름은 다 같이 공평하게 흐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느끼고 이를 통하여 세상을 본다는 것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9-30 19:10:49

  • 추석이 내일입니다.

    다들 추석이라 마음보다 몸이 더 모처럼 바쁠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비해 많은 것들을 소화시키려고 무던히 애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추석이 지나 정리해야하는 것들에 대하여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준비를 했습니다. 또한 태국에서 법회와 사찰을 지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았다고 연락이 와서 가 보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계속 미루고 미룬 일들이기에 한편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미얀마 사람들을 위한 사찰을 권하고 권했지만, 저의 상황이 무리라 여태껏 보내왔는데, 이제는 한국사람들을 위한 절을 지어달라고 합니다. 제가 인연이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9-12 10:57:05

  •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8월이 지나 9월입니다. 너무나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도 마음은 그대네요. 모든 것은 부처님의 말씀대로 자기가 할 나름이라지만 세월속에서 벌어지는 것은 너무나 버겁네요. 조금 더 내려놓고자 마음을 내는 순간 이것마져도 욕심인가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하루 하루가 행복인것을 너무나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하고 새롭게 시작하고 모든 것이 새로움에 이것 또한 행복이라는 것을 알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무엇을 향하여 나아가야 하는지 알기에 가볍습니다. 모든 것은 제불보살님의 가피아래 이루어진다는…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9-01 15:03:34

  • 무더위에 장사없네요.

    여름 무더위에 장사가 없네요. 그래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니 조금은 나아지는 듯 하지만 그래도 견디기만 한다는 자체가 행복입니다. 이 무더위의 습함속에서도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행복한가 스스로 자문을 해봅니다. 오늘은 여러 사람들이 안부를 묻고 찾아오고 했습니다. 좋은 일과 그렇지 않은 일들이 반복되지만 그래도 삶을 살아가야하는 부분에서는 다 같은 심정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안거도 끝나가는 마당에 그래도 함께 정진을 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그런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8-13 18:50:11

  • 중용을 펼쳐 수행을 읽다. 8 한걸음 물러서서

    한걸음 물러서서 거울속에도내게귀가 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 있소 …중략…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마는거울속에는늘거울속이내가 있소 잘은모르지만외로된사업에골몰할 게요 시․이상, 거울 中 하루는 가까이 지내는 이가 걱정거리를 갖고 찾아와서는 전후 사정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며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길게 설명하였다. 그리고 결론은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혹은 조언을 구했다.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반신반의를 하며 나는 최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그가 처한 상황과 성품을 고려하여 제…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6-17 18:21:22

  • 중용을 펼쳐 수행을 읽다. 7나를 들여다봄

    나를 들여다봄 計功多小 量彼來處 忖己德行 全缺應供 防心離過 貪等爲宗 正思良藥 爲療形枯 爲成道業 應受此食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으로는 받기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몸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오관게(五觀偈, 불교에서 공양할 때 외우는 다섯 구의 게송) 옷감을 덧대어 기워 입고, 물건을 끝의 끝까지 아껴 써가며, 쌀 한통 허투루 버리지 않고 어려웠던 못 먹고 못 살던 가난의 시대가 저문 지 오래다. 포장이 뜯기지도 않은 채 버려지는 물건…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5-23 13:00:00

  • 중용을 펼쳐 수행을 읽다.6 꿈을 향해 나아갈 때는

    꿈을 향해 나아갈 때는 더 많이 놀고, 덜 초조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아,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리라.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면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그들과 함께 나눴으리라.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中 새해가 밝아오면 늘 하는 일이 있다. ‘올해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배움에 대해 생각과…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5-11 08:36:31

  • 중용을 펼쳐 수행을 읽다.5진짜 경험은 미뤄두고

    제4장 진짜 경험은 미뤄두고 寒松孤店裡 高臥別區人 近峽雲同樂 臨溪鳥與隣 錙銖寧荒志 時酒自娛身 得月卽帶憶 悠悠甘夢頻 겨울 소나무 외로운 주막에 한가롭게 누웠으니 별세상 사람일세 산골짝 가까이 구름과 같이 노닐고 개울가에서 산새와 이웃하네 하찮은 세상 일로 어찌 내 뜻을 거칠게 하랴 시와 술로써 내 몸을 즐겁게 하리라 달이 뜨면 옛 생각도 하며 유유히 달콤한 꿈꾸리라! 시․김삿갓, 자영(自詠) 멀게는 해외여행이 자유화가 된 시점부터였겠지만, 가까이로는 토요근무가 직장에서 서서히 사라지면서부터 여가…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5-06 09:50:33

  • 절정에 이르면 지치기 쉽다.

    사람이 하는 일이란 참으로 묘하고 묘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에 얽어메어, 미래의 나의 길을 잃어버리는지 고민을 해야한다. 지금 정진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것들도 하다보면 마음이 해태해 져서일을 그르치게 되기도 한다. 그에 대한 것들은 역시 스스로의 간절함이나 하고자하는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그져 그렇게 정확한 무언가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잠시 시간을 내어 내일을 생각해 보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라도 가져 보자. 미래를 간혹 남의 일처럼하는 이들이 있지만, 이…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4-01 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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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