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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7개 | 게시물 - 40233 / 41 페이지 열람 중

  • 설날이라.

    오늘은 설날, 설날의 세시풍속=설빔(빈부귀천 남녀노소 없이 새옷 마련) 신수점(한 해의 신수와 재수 미리 알기 위해 치는 점 토정비결이 대표적) 윷점(개인의 신수와 재수, 그 해에 비가 얼마나 와서 농사에 좋을지 점침) 안택(집에 탈이 없도록 지내는 고사. 무당이 맡아 집전하며 터주 조상 조왕 동신을 제사하고 차린 음식 골고루 나눠 먹음) 메구(재수 있으라고 농악대가 집집이 찾아다니며 풍물 치고 지신 밟음) 복조리(설날 아침 새 복조리를 벽에 걸어놓으면 조리가 쌀알처럼 만복을 일구어주고 조릿대 틈으로 삿된 것을 흘려보낸다는 믿음이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2-10 09:17:21

  • 참회하는 마음.

    그동안 방치하다.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이곳 저곳을 살펴보니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 많은 것들을 한다고 하면서 진정 기본이되는 것들에 소홀하게 되는 것처럼 이곳도 그져 시간속에서 묻혀있게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마음을 내어 예전의 마음을 다시금 내어 보겠습니다. 찾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2-08 10:36:16

  • 지금 행복한 시간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 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 길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2-08 10:32:07

  • 허상에 너무 헤비하지 말자.

    마음이란 무엇일까? 마음은 실재하는 것일까?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마음이라는 것을 실재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마치 무지개나 신기루가 실재로 눈에 보이는 것처럼, 하지만 이런 것은 수증기나 빛의 작용에 불과하기에 실체라고 여길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네 마음 또한 그러할 것이다. 순간 순간의 마음의 작용을 그대로 투영하여 진짜인것처럼. 그래서 원각경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져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바라다볼 때 그나마 진실의 문에 가깝게 다가가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애와 집착이라는 이…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8-12 09:32:13

  • 칭찬하며 오늘도 서서히 나아가자.

    “칭찬은 인간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햇볕과 같아서 칭찬 없이는 자랄 수도 꽃을 피울 수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들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비난이란 찬바람을 퍼붓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칭찬이라는 따뜻한 햇볕을 주는 데 인색하다.” - 제스 레어(심리학자) 요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즐거운 일도 많고 즐겁지 않은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역경계 순경계라하지만 너무 많은 변화들 속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기에 조금은 버거운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아가는 그런 삶이…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7-05 15:24:58

  • 삶이 수행이자 정진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사라져간다. 오늘도 변화의 모퉁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구나 많은 것들을 바라지만 이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기에 고통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이제 법당의 공사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하고 있는지 중요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느 것을 알지만, 그래도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들을 어쩔 수 없이 해 나가야하는 인간으로서의 고통을 당연하게 감내해야 할 것이다. 이 또한 부처님도 감내하셨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더더욱 이겨내려고 노력의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6-17 14:17:02

  • 봄이 오건만.

    오늘은 잠시 마음의 여백을 찾아 바람을 쐐러 나갔다. 항상 나가는 길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사믓 다른 느김으로 다가왔다. 봄은 왔건만 대지는 아직 몸은 이르다는 신호를 자꾸 보내는듯 어지럽게 했다. 부처님은 스스로의 고통을 넘어 평안을 찾았지만, 그래도 연민과 고통은 수반되었으리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누구도 알 수가 없는 그런 경지의 삶이라는 것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다는 것이 현실이기에 부처님도 그 많은 말씀을 하셨을 것이다. 그중에서 그래도 알아 들을수 있는 이들이 있었기에 위안을 삼으셨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아듣…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3-19 19:27:49

  • 긍정의 정신으로 희망을 찾자.

    1907년 오늘 국채보상운동 시작, 대구 북후정(北堠亭)에서 대동광문회 주최로 국채보상을 위한 대구군민대회 열려 국채보상취지서 발표, 대구의 오늘은 대구시민의 날 “우리 2천만동포가 담배를 석달만 끊고 그 대금을 매일 각 사람 앞에 20전씩만 수합하면 국채1,300만원을 갚을 터인데.... 어찌 힘 안드는 담배 석달이야 못끊을 자 있으며 설혹 못끊더라도 1원에서 천백원까지 낼 사람이 많을지니 무엇을 근심하리요. 나부터 800원을 내겠노라.”-서상돈 ‘대한매일신보’(1907년2월21일자), 부녀자들은 가락지 비녀까지 헌납하면서 적극가…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2-21 12:20:30

  • 반복하는 삶 속에서 나의 행보는...

    “이 몸은 내가 아니다. 이 몸은 나를 가둘 수 없다. 나는 경계가 없는 생명이다. 나는 태어난 적도 죽은 적도 없다. 저 넓은 바다와 하늘, 수많은 우주가 다 의식에 의하여 나타난다. 나는 시초부터 자유 그 자체였다. 생사는 오고가는 출입문일 뿐이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숨바꼭질의 놀이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내 손을 잡고 웃으면서 잘가라고 인사하자. 내일 어쩌면 그 전에 다시 만날 것이다. 근본자리에서 당장 다시 만날 것이다. 삶의 수많은 길에서 우리는 항상 다시 만난다.” -틱낫한(베트남 스님) 우리는 생로병사의 삶…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8-26 09:57:53

  •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식어버린 불꽃이나 어둠 속에 응고된 돌멩이가 아니다. 별을 별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밤에 채인 돌멩이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을 때,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 비로소 행복은 시작된다. 사소한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하루 한 시간의 행복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6-29 13: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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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