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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개 | 게시물 - 871 / 9 페이지 열람 중

  • 스스로 살피면서 살자.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한 내일이다. 소포클레스(그리스 극작가)가 한 말이라고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은 비슷한가 보다. 현상으로의 변화는 어찌할 수는 없겠지만,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그리 다르지 않음은 왜 그러한 것일까? 다들 좋은 것 좋은 인연, 이러한 것들을 원하고 더 나아가 갈망으로 변질되어 현상을 바로 보지 못하는 오류로 인하여 오늘의 삶과 내일의 삶이 피폐해져서 고통을 받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 내는 그 속으로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가 리는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8 08:54:05

  • 전생의 업연이라는 것.

    전생의 업연이라는 것은 무엇을 이야기할까?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쉽게 구별하기가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의 좋은 것들이 결국에서는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기에 변화라는 것에 판단의 어려움이 수반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왜 그리 어려운 것들이 많은지 생각해보면, 삶을 단순하게 바라다보아야 현재의 삶을 조금은 수월하게 살아가지 않겠냐는 생각에 머무른다. 저의 인생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아왔다 생각하지만, 왜 그리 어려운 것은 해결이 되지 않은지 요즘에 와서는 그렇구나 하면…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29 10:17:59

  • 과거의 흔적...

    죄송합니다. 여러 사정으로 과거이 흔적들이 많이 사라지거나 소멸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아시는 분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그렇거니 하는 마음으로 바라다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저의 마음을 담아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든 것은 결국 멸을 하듯이 오늘의 이 일들도 그리 될 것입니다. 누구나 삶을 풍요롭고 여여한 마음을 윈하지만 이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기에 가슴이 아픔니다. 그렇다고 마음을 달리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것들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고, 업의 개념으로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16 08:30:31

  • 스스로 자기 자신을 바라다보며 쉬지 않고 나아가자.

    인생은 반복에 연속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인지하기가 그리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누구나 같은 조건은 아니기에 더욱 그러할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 누군가에게는 망각의 연속으로 모든 것들이 반복됨을 알아차리지 못하기에 업식이라는 굴레에 벗어나는 것이 어려운 것일 것이다. 그렇다고 벗어나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현생의 개념으로 보면 정말 어려운 것이지만, 업연의 개념으로 보면 정말 찰라간이라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떻게 볼것인가에 대한 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떻게 볼…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11 21:44:29

  • 오늘의 삶을 긍정으로 바라다보자.

    1936년 오늘 독립운동가 신채호 만주 뤼순에 있는 일본 관동도독부 감옥에서 세상떠남(55세) 『조선상고사초』 “열해를 갈고 나니/칼날은 푸르다마는/쓸 곳을 모르겠다. 춥다 한들 봄추위니/그 추위 며칠이랴/자지 않고 생각하면/긴 밤만 더 기니라/푸른 날이 쓸 데 없으니/칼아, 나는 너를 위하여 우노라”- ‘칼아, 나는 너를 위하여 우노라!’(절명하기 직전 쓴 시) “힘쓸지어다. 오늘날 우리 한국 사람아, 희망에서 원력이 생기고, 원력에서 열심이 생기고, 열심에서 사업이 생기고, 사업에서 국가가 생기나니, 힘쓸지어다, 우리 한…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2-21 08:54:27

  • 명절이 지나 허한 마음 다잡아보자.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중생을 위한 감로법은 허공에 가득하고, 중생의 근기에 따라 이익을 얻느니라.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아간다. 누구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사람이라는 것은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를 망각해서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려는 속성으로 인하여 어긋나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똑 같이 주어졌었고, 지금도 주어지지만 과거의 인연 혹은 업에 의하여 오늘의 조건들이 달라져 있다. 그래도 우리는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부처님이 계속해서 설하신 법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2-14 12:26:09

  • 설날이라.

    오늘은 설날, 설날의 세시풍속=설빔(빈부귀천 남녀노소 없이 새옷 마련) 신수점(한 해의 신수와 재수 미리 알기 위해 치는 점 토정비결이 대표적) 윷점(개인의 신수와 재수, 그 해에 비가 얼마나 와서 농사에 좋을지 점침) 안택(집에 탈이 없도록 지내는 고사. 무당이 맡아 집전하며 터주 조상 조왕 동신을 제사하고 차린 음식 골고루 나눠 먹음) 메구(재수 있으라고 농악대가 집집이 찾아다니며 풍물 치고 지신 밟음) 복조리(설날 아침 새 복조리를 벽에 걸어놓으면 조리가 쌀알처럼 만복을 일구어주고 조릿대 틈으로 삿된 것을 흘려보낸다는 믿음이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2-10 09:17:21

  • 참회하는 마음.

    그동안 방치하다.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이곳 저곳을 살펴보니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 많은 것들을 한다고 하면서 진정 기본이되는 것들에 소홀하게 되는 것처럼 이곳도 그져 시간속에서 묻혀있게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마음을 내어 예전의 마음을 다시금 내어 보겠습니다. 찾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2-08 10:36:16

  • 지금 행복한 시간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 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 길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2-08 10:32:07

  • 허상에 너무 헤비하지 말자.

    마음이란 무엇일까? 마음은 실재하는 것일까?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마음이라는 것을 실재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마치 무지개나 신기루가 실재로 눈에 보이는 것처럼, 하지만 이런 것은 수증기나 빛의 작용에 불과하기에 실체라고 여길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네 마음 또한 그러할 것이다. 순간 순간의 마음의 작용을 그대로 투영하여 진짜인것처럼. 그래서 원각경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져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바라다볼 때 그나마 진실의 문에 가깝게 다가가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애와 집착이라는 이…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8-12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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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