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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사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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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의 움직임을 관찰할 때 마음이 저절로
느낌이나 신체적 감각과 같은 다른 생각에로
달아난다. 이런 생각들은 일어나자 마자 바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아채고 또 어떤 소리가 내
주의력을 걸리면"듣고 있음"을 알아채야 한다.
 그런 것들이 지나가면 다시 처음 주의력-배의 움직임
-으로 조용히 되돌아 온다.
 첫 주의력에 집중이 잘 됐을 때는 다른 문제가 발생해도
그것이 일어나자 마자 재빨리 주시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지-문제가 발생하자마자 정신을 바짝
차리는 -까지는 알아 차리지 못하는 새에 주의력이
이 생각 저 감정 사이를 오락가락하게 되고 떄로는
앉아서 공상도 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주의력이
지금 이 순간에서 떠나 먼 데로 가면 그 즉시
이것은 알아차려 '아, 내가 공상을 하고 있구나.'
하고 주의한다. 그래서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 배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
  집중력 계발은 걸으면서도 할 수 있다. 발을 떼서
옮기고 딛는 동작 하나하나를 처음 배의 움직임을
관찰하듯이 한다. 머리는 똑바로 들고 눈을 자신 키
정도의 거리 앞을 내려다 본다. 비교적 천천히 걸으면서
보폭을 작게 하되 몸은 균형을 유지한다. 발을 떼서
안정되게 서기 전에는 다음 발을 움직이지 말라.

댓글목록

보륜심님의 댓글

수일지보살님~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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