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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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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마 비구니도 라자가하에서 떠나올때 우리들과 함께였다.
  그러나 제따와나까지 따라 오지 않았다.
사왓띠와 사깨따 도시사이에 있는 또라나와투 마을에서 비구니들과 같이 안거하였다.
숲 속 시골 마을에 안거하여 지내더라도 비구니 케마의 공덕에 대한 소문이 제따와나까지 들려왔다.

  향기로운 그녀의 소문은 케마 비구니의 아름다운 몸에 관해서가 아니라 터럭 끝을 갈라내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예리한 지혜에 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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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둘러보던 꼬살라 대왕이 사깨따 도시와 사왓따 수도를 떠났을 때 또라나와투 마을에서 하루 저녁을 머물게 되었다.
그날 저녁, 케마 비구니를 만나고 법에 관한 것을 의논한 다음 부처님께 왔다.
조심스럽게 머리 숙여 절한 다음 꼬살라 대왕은 이렇게 여쭈었다.
  ''부처님!  중생들이 죽은 다음 무엇 한 가지가 됩니까?''
  '';대왕이시여, 이 문제를 나 붓다가 대답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여쭈어 온 문제를 부처님께서 즉각 거절하셨다.
그러자 거절한 문제를 다시 다른 쪽엣허 여쭈었다.

    ''그러면 중생이 죽은 다음 무엇 한 가지가 되지 않습니까?''
  ''대왕이시여!  나 붓다가 대답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래도 거절하셨다.
그러나 빠새나디 꼬살라 대왕은 포기하지 않은 채 끝까지 다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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