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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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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법랍이 적은 비구들은 이 행동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제각기 점작과 억측을 하기도 했다.
더러는 '때인사여 스승의 그릇된 견해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견문과 지식이 넓지 못하고 법랍이 적은 비구들이 생각하고 의심한 그분의 태도는 이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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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 아싸지 존자님이 계신 곳을 향해 절을 세 번 하신 다음, 그분이 계시는 곳을 향하여 머리를 두고 주무시는
것이었다.
존경하는 존자님이라 감히 그 앞에서 말은 못했지만, 안 계시는 곳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퍼져 마지막에는 부처님도
아시게 되었다.
  부처님께서는 그런 행동을 한 사리불 존자를 부르시고 의심하는 대중들 앞에서 물으셨다.
존자께서는 물으셨다.
존자께서는 사실대로 말씀 드렸다.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이 기억할 만한 게송 하나를 말씀하셨다.
 

  삼마 삼붓다 부처님의 법을
  그분에게서 듣고 담마를 깨달았다.
  불을 섬기는 브라만들이 날마다 불을 섬기듯이
  그 은혜를 알아 언제나 머리 숙여 예배한다.

  지혜 부분의 공덕이 뛰어난 큰 제자가 다른 이의 은혜를 아는 선한 일을 위하여 축원 게송을 읊으신 부처님께서는
예전 어느 한때에도 이 제자의 선업을 보시고 '착하고 착하다'라고 칭찬하신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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