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대반열반경제32권

페이지 정보

본문

선남자여, 어떤 불성은 일천제에게는 있고 선근인에게는 없으며, 어떤 불성은 선근인에게는 있고 일천데에게는 없으며,
어떤 불성은 두 사람에게 모두 있고, 어떤 불성은 두 사람에게모두 없느니라.
선남자여, 내 제자들로서 이와같은 네 글귀의 뜻을 아는 이는, 마땅히 논란학를 일천제가 결정코 불성이 있느냐.
결정코 불성이 없느냐 하지아니 하리라.
만일 중생이 모두 불성이 있다고 말한다면, 이것은 여래가 자기의 뜻을 ㄸㅏ라서 하는 말이니, 여래의 이러한 자기의 뜻을
따라 하는 말을 중생이 어떻게 한결같이 이해하겠는가.

  선남자여, 마치 항하 속에 일곱 가지중생이 있는데, 하나는 항상 잠겨 있고, 둘은 잠깐 나왔다가 도로 잠기고, 셋은 나와서는
곧 머물고, 넷은 나와서는 사방을 두두 살피고, 다섯은 살펴보고는 가고, 여섯은 가다가 다시 머물고,
일곱은 물과 육지에 모두 다니느니라.
항상 잠겨 있는 것은 큰 고기니, 크고 나쁜업보를 받아 몸이 무거워서 깊읕 데 있고, 이 때문에 항상 잠겨 있는 것이다.
잠깐 나왔다가 도로 잠기는 것은 이 큰 고기가 나쁜 업보로 몸이 무거우나 옅은 데 있으면서 잠깐 광명을 보며, 광명을 인하여
잠깐 나오고, 무거우므로 도로 잠기는 것이다.
나와서 곧 머무는 것은 지미어가 얕은 물에 있으면서 광명을 좋아하므로 나와서는 머무는 것이다.
사방을 두루 살피는것은 상어가 먹이를  구하기 위하여 사방을 살피느라고 이리저리 보는 것이다.
살펴보고 가는 것은 상어가 멀리 있는 물건을 보고 먹을 것인가 하여 빨리 따라가느라고 보고는 가는 것이다.
가다가 다시 머무는 것은 이 고기가 따라가서 먹이를 얻고는 즉지 정지하므로 가다가 머무는 것이다.
물과 육지에 모두 다니는 것은 거북이니라.

  선남자여, 이와 같이 미묘한 대열반의 강에도 일곱 가지 중생이 있으니, 처음의 항상 잠겨 있는 것으로부터 일곱째까지
나오기도 하고 들어가기도 하는 것이니라.
항상 잠겨 있는 것은, 어떤 사람이 이 대반열반경을 들으니, '여래는 항상 머물러 있어 변하지 아니하며,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하여 필경까지 열반에 들지 아니하며, 모든 중생들이 다 불성이 있고, 일천제들이 방등경을 비방하고,
5역죄를 짓고,4중죄를범하고도반드시 보리를이루며, 수다원 . 사다함.아라한. 벽지불들도 마땅히 아뇩다라삼먁삼보릴를
이룬다고'고하였다.
이 말을 듣고는믿지아니하고, 이런생각을 하고는 말하기를 '이 열반경은 외도의 글이요 부처님 경전이 아니라'하며,
그래서 선지식을 멀리하고 바른 법을 듣지 아니하며, 비록 듣더라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설사 생각하더라도 선한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선한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 나쁜 법에 머무느니라.
나쁜 법에 머무는 것이 여섯 가지니, 하나는 악함이요, 둘은 선이 없음이요, 셋은 더러운 법이요, 넷은 업보를 더함이요,
다섯은 번열함이요, 여섯은 나쁜 과보를 받음이니, 이것을 잠긴다 하느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