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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 제 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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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 6사들은 부끄러운 마음을 품고 서로 붙들고 바기다성으로 가서, 그곳 백성들을 가르치어 사특한 법을 빌게 하며,
구담 사문은 헛된 일만 말한다고 선전하엿다.
  선남자여, 내가 그 때에 어머니를 위하여 도리천의 파리질다나무 아래서 안거하면서 법을 말하였더니,
그 때에 6사들은 매우 좋아서 구담의 호나술도 이제는 없어졌다고 선전하며, 다시 한량없고  수없는 중생을 가르쳐 삿죈 소견을
증장케 하였다.
이 때에 비니바라사리왕과 바사닉왕과 사부중들은 목건련에게 말하엿다.
  '대덕이여, 이 염부제에 삿된 소견이 증장하여 저 중생들이 어두운 곳으로 가는 것이 매우 딱합니다.  원컨대 대덕께서 도리천에
올라거서 세존께 예배하고 우리의 말을 여쭈어 주십시오.
마치 송아지가 난 지 오래지 않아 어미의 젓을 먹지 못하면 죽을것이 와서 의심 없는 것과 같나니 우리들도 그러합니다.
바라옵건대, 여래께서는 중생을 가엾이 여기시어 이 세계에 돌아오소소 하여지이다.

  목건련은 잠자코 허락하고는, 장사가 팔을 굽혔다 필 동안에 천상에 올라가 세존 계신 데 이르러 여쭈었다.
  '염부제에 있는 사부대중이 여래를 갈망하여 법을 듣고자 하나이다.
빈바사라왕과 바사닉왕과 사부중들이 부처님께 머리를 조아리고 이 염부제께서 있는 중생들과 삿된 소견이 증장하여
어두운 곳으로 가게 되오며 매우 딱합니다.
마치 송아지가 난 지 오래지 않아 어미의 젖을 먹지 못하면 죽을 것이 의심 없는 것과 같나이다.
우리도 그러하오니, 바라옵건대 여래께서 중생을 위하시어 염부제로 도로 오시어지이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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