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열반경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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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 2020.04.17 15:17
본문
''선남자여, 소리는 일정한모양이 없는데, 예전에 듣지 못한 것을 보살들로 하여금 지금 듣게 하느니라.
이런 이치로 내가 말하기를 예전에 듣지 못한 것을지금 듣는다하느니라.
선남자여, 어찌하여 예전에 보지못한 것을지금본다고 하는가
선남자여, 보살마하살이 대반열반의 미묘한 경전 을 닦을 때에 먼저 밝은 모양을 취할지니, 곧 해와 달과 화톳불과 등촉과 구슬의
빛과 약초의 빛들이다.
닦아 익힌 까닭으로 다른눈을 얻었으며, 성문이나 연각기 얻은것과 다르니라
어떻게 다른가
2승이 얻은 청정한 천안은 욕계의 4대로 된 눈으로는 초선의 것을 보지못하며, 초선의 눈으로는 위하늘의 것을 보지못하며,
내지 자기의 눈을 보지 보지 못하고, 많이 보려 하면 고작해야 삼천대천세계에 이르지만, 봇라마하살은 천안을 닦지 않고도
묘한 몸이라도 모두 해골로 보며, 다른 지방에 잇는 항하의 모래수 같은 세계의 모양을 보더라도 빛깔이란 모양을짓지
아니하며, 항하의 모래 수 같은세계의 모양을 보더라도빛깔이란 모양을 짓지아니하며, 항상한 모양, 있다는 모양, 물건이란 모양,
이름이란 모양, 인연이란 모양도 짓지 아니하며, 본다는 모양도 짓지 아니하고 눈의 미묘하고 깨끗한 모양이라 말하지도 아니하며,
다만 인연과 인연이 아닌 모양만 보느니라
무엇을 인연이라 하는가
빛은 눈의 인연이니, 만일 빛이 인연이 아니라면, 모든 범부들은 빛을 본다는 일을 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빛을 인연이라 하느니라
인연이 아니라 함은, 보살마하살은 빛을 보더라도 빛이란 모양을 짓지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인연이 아니며, 이런 뜻으로
보살이 얻은 청정한 천안은 성문.연각이 얻은 것과 다르다는것이며, 다르므로 한꺼번에 시방세계에 계시는 부처님을
두루 보나니, 이것을 이름하여 보살이 예전에 보지 못한 것을 지금 본다골 하며, 이렇게 다르므로 성문.연각의 보지 못하는 미진을
보는 것이요, 이렇게 다르므로자기의 눈을 보아도 본다는 모양이 없으며, 무상한 모양을보고 범부의 몸에 36종의 부정한것이
가득함을 보되 손바닥에 있는 아마륵 열매를 보듯 하나니, 이런 이치로 예전에 보지못하던 것을 지금 본다고 하는 것이니라
만일 중생에게있는 빛만 보아도그 사람이 대승인지 소승인지를 알며, 옷만 만지고도 그사람이 선하고 악한 것과 여러 근의
차별을 아나니, 그러므로 예전에 알지 못하던 것을 지금에 안다고 하느니라
한번 보기만하고도 예전에 알지못하던것을알게 되나니, 이렇게 아는까닭으로 예전에 보지못하던것을 지금에 본다고 하느니라.
이런 이치로 내가 말하기를 예전에 듣지 못한 것을지금 듣는다하느니라.
선남자여, 어찌하여 예전에 보지못한 것을지금본다고 하는가
선남자여, 보살마하살이 대반열반의 미묘한 경전 을 닦을 때에 먼저 밝은 모양을 취할지니, 곧 해와 달과 화톳불과 등촉과 구슬의
빛과 약초의 빛들이다.
닦아 익힌 까닭으로 다른눈을 얻었으며, 성문이나 연각기 얻은것과 다르니라
어떻게 다른가
2승이 얻은 청정한 천안은 욕계의 4대로 된 눈으로는 초선의 것을 보지못하며, 초선의 눈으로는 위하늘의 것을 보지못하며,
내지 자기의 눈을 보지 보지 못하고, 많이 보려 하면 고작해야 삼천대천세계에 이르지만, 봇라마하살은 천안을 닦지 않고도
묘한 몸이라도 모두 해골로 보며, 다른 지방에 잇는 항하의 모래수 같은 세계의 모양을 보더라도 빛깔이란 모양을짓지
아니하며, 항하의 모래 수 같은세계의 모양을 보더라도빛깔이란 모양을 짓지아니하며, 항상한 모양, 있다는 모양, 물건이란 모양,
이름이란 모양, 인연이란 모양도 짓지 아니하며, 본다는 모양도 짓지 아니하고 눈의 미묘하고 깨끗한 모양이라 말하지도 아니하며,
다만 인연과 인연이 아닌 모양만 보느니라
무엇을 인연이라 하는가
빛은 눈의 인연이니, 만일 빛이 인연이 아니라면, 모든 범부들은 빛을 본다는 일을 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빛을 인연이라 하느니라
인연이 아니라 함은, 보살마하살은 빛을 보더라도 빛이란 모양을 짓지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인연이 아니며, 이런 뜻으로
보살이 얻은 청정한 천안은 성문.연각이 얻은 것과 다르다는것이며, 다르므로 한꺼번에 시방세계에 계시는 부처님을
두루 보나니, 이것을 이름하여 보살이 예전에 보지 못한 것을 지금 본다골 하며, 이렇게 다르므로 성문.연각의 보지 못하는 미진을
보는 것이요, 이렇게 다르므로자기의 눈을 보아도 본다는 모양이 없으며, 무상한 모양을보고 범부의 몸에 36종의 부정한것이
가득함을 보되 손바닥에 있는 아마륵 열매를 보듯 하나니, 이런 이치로 예전에 보지못하던 것을 지금 본다고 하는 것이니라
만일 중생에게있는 빛만 보아도그 사람이 대승인지 소승인지를 알며, 옷만 만지고도 그사람이 선하고 악한 것과 여러 근의
차별을 아나니, 그러므로 예전에 알지 못하던 것을 지금에 안다고 하느니라
한번 보기만하고도 예전에 알지못하던것을알게 되나니, 이렇게 아는까닭으로 예전에 보지못하던것을 지금에 본다고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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