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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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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는 환술이 아니니, 왜냐하면 온갖 허황한 마음을 영원히 끊었으므로 환술이 아니며, 한량없는 몸이 되기도 하고, 한량없는

여래가 어떤 때에는 한 몸을 나누어서 한량없는 몸이 되기도하고, 한량없는 몸이다시 한 몸이 되기도 하며, 벽을 곧장 뚫고

지나가서 걸림이 없기도 하고, 몸을 밟고다니기를 땅과 같이 하고, 땅에 들어가기를 물과 같이 하고, 허공에 다니기를 땅과 같이 하며,

몸에서 불길을 내기를 불더미같이 하고, 구름과 우레가 진동하여 그 소리가 놀랄만하며, 혹은 도시와촌락과 집과 산과 물과

나무가 되며, 혹은 큰몸이되고 혹은 작은몸이 되며, 남자의 몸, 여자의 몸이 되기도하나니, 그러므로 여래는 환술이아님도 아니니라

  여래는 일정한 것이 아니니, 왜냐하면 여래가 이 구시나성의 사라쌍수 사이에서 ㅇㄹ부러 반열반에 듦을 보이므로 일정하지

아니하며. 일정하지아니함도 아니니, 왜냐하면 항상하고 즐겁고, 나디ㅗ 깨끗하므로 여래는 일정하자 아니함이 아니니라

여래는 유루가아니니, 왜냐하면 3루를끊었으므로 유루가 아니니라

3루란, 욕계의 온갖 번뇌에서 무명을 제외한 것을 욕루라하고, 색계와 무색계의 온갖 번뇌에서 무명을 제외한 것을 욕루라하고,

색계와 무색계의 온갖 번뇌에서 무명을 제외한 것을 유루라하고, 삼계의 무명루라 하지만 여래는 아주 끊었으므로 비루라

하느니라

  또 모든 범부는 유루를 보지 못하나니, 어찌하여 범부는 유루를 보지못한다 하는가.

모든 범부는 오는 세상에 대하여 여러 의심이 있나니, 오는 세상 에 몸을 얻게 되는가.

몸을 얻지 못하겠는가

지나간 세상에 몸이 본래 있었는가

본래 없었는가
지금 세상에 이몸이 있는가

이 몸이 없는가

만일 내가 있다면 빛인가 빛이 아닌가, 빛이기도하고 빛이 아니기도 한가.

빛도 아니고 빛 아님도 아닌가

생각인가 생각이 아닌가

생각이기도 하고 생각이 아니기도 한가

생각도 아니고 생각 아님도 아닌가

이 몸이 다른 이에게 달렸는가

다른 이에게 달리지 않았는가

달리기도하고 달리지 않기도 하는 가

달린 것도 아니고 달리지 않음도 아닌가

목숨이 있고몸은 없는가

몸이 있고 목숨은 없는가

몸도 있고 목숨도 있는가

몸은 없고 목숨도 없는가

몸과 목숨이 항상한가

무상한가

항상하기도 하고 무상하기도한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상함도 아닌가

몸과 목숨을자재천이 지었는가

시절이 지었는가
인이 없이 지어졌는가

세상 성품이 지었는가

티끌이 지었는가
법과 법 아닌 것이지었는가

사람이 지었는가

번뇌가 지었는가

부모가지었는가.

 내가 마음에 머무는가

눈에 머무는가

몸에 가득하였는가

어디로부터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누가 났으며 누가죽는가

내가 지난세상에는 바라문이었던가

찰리였던가

비사였던가

수다라였던가
오는세상에는 어떤 성이 되겠는가

나의 이 몸이 지난 세상에는 남자의 몸이었던가

여자의 몸이었던가

축생의 몸이었던가

내가만일산 생명을 죽인다면 죄가 있겠는가

죄가 없겠는가

나아가 수을 마시면 죄가 있겠는가
죄가 없겠는가

내가 스스로 지었는가

다른이의 지음이 되었는가

내가 과보를 받는가

몸이 과보를 받는가

이러헥 의혹하는 소견이 한량없는 번뇌가 중생의 마음을 덮었고, 이런의혹하는 소견으로 인하여 여섯가지 마음을 내되,

결정코 내가 있는가

내가 아는가 하는 따위를 삿된 소견이라 하거니와 여래는 이렇게 한량없는 견루의 근본을 뽑아 버렸으므로 누가아니니라

선남자야, 보사마하살이 대열반에 대하여 성인의 행을 닦는 이는, 영원히 이런 누를 끊는 것이니, 부처님 여래는 항상 성인의

행을 닦으므로 누가없느니라

  선남자야, 범부는 5근을 잘 거두어 잡지 못하므로, 3루가 있어서 나쁜 짓에 끌려 선하지못한 곳에 이르느니라

선남자여, 마치 사나운 말이 성질이 고약하여 말 탄 이를 끌고 험악한 곳으로가듯이, 이 5근을 잘 거두어 잡지 못하는 이도

그와같아서  사람으로 하여금 열반의선한 길을 여의고 나쁜 갈래로 가게 하는 것이며, 마음을 길들이지 못한  사나운 코끼리를 타면

뜻대로 가지 아니ㅗ하고, 도시나 촌락을 떠나서 빈 벌판으로 가게 되듯이  이5근을 잘 거두어 잡지 못하는 이도 그와 같아서

사람으로 하여금 열반의 도시를 여의고 나고 죽는 넓은 벌판으로 가게 하느니라

선남자여, 마치 아첨하는 신하가 임금으로 하여금 나쁜 짓을하게 하듯이, 5근이란나쁜 신하도그와같아서 중생으로 하여금

한량없는 나쁜 짓을 짓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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