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지장경 (96) - 지장보살본원경 제12

페이지 정보

본문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제12 보고 듣는 데도 이익이 있음
저때에 세존께서 정수리 위에서 백천만억의 큰 호상광명을 놓으시니 이른바 백호상광이며 대백호상광이며 서호상광이며 대서호상
광이며 옥호상광이며 대옥호상광이며 자호상광이며 대자호상광이며 청호상광이며 대청호상광이며 벽호상광이며 대벽호상광이며
홍호상광이며 대홍호상광이며 녹호상광이며 대녹호상광이며 금호상광이며 대금호상광이며 경운호광이며 대경운호상광이며 천륜
호광이며 대천륜호광이며 보륜호광이며 대보륜호광이며 일륜호광이며 대일륜호광이며 월륜호광이며 대월륜호광이며 궁전호과잉며
대궁전호광이며 해운호광이며 대해운호광 등이시다.
세존께서는 이러한 호상광을 정수리 위에서 놓고나서 미묘한 음성으로 여러 대중과 천룡팔부와 인비인 등에게 이르셨다.
"듣거라. 여래가 금일 도리천궁에서 지장보살이 인간과 천상을 이익하게 하는 불가사의한 일과, 성스러운 인을 뛰어 넘는 일과, 십지
를 증득하는 일과, 필경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서지 않는 일을 칭양하고 찬탄하리라."
세존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회중에 한 보살마하살이 계셨ㅇ니 이름이 관세음이라.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고 합장하고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 지장보살마하살이 대자비를 갖추사 죄고중생을 불쌍히 여기시어 천만억 세계에서 천만억의 몸을 나투시고 갖추신
바 공덕과 생각할 수 없는 위신력에 관하여 저는 듣고 있습니다.
세존께서는 시방의 한량없는 여러 부처님과 더불어 이구동음으로 지장보살을 찬탄하시며 이르시기를, 바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서 그 공덕을 말씀하시더라도 능히 다 말씀하시지 못한다 하셨사옵고, 또한 앞서도 세존께서 널리 대중에게 이르시기
를 지장보살이 갖추신 공덕 등에 대하여 찬탄을 아끼지 않으셨음을 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바라옵건대 현재와 미래 일체 중생을 위하여 지장보살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청양하시어, 천룡팔부 등으로 하여금 우러러
예배하고 복을 얻도록 하여 주옵소서."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
"너는 사바세계에 큰 인연이 있어 혹 하늘이나 혹 용이나 혹 남자나 여자나 혹 신이나 귀신이나 내지 육도에 있는 죄고 중생들이 너의
이름을 듣거나 너의 형상을 보거나 너를 생각하고 따르는 자나 또는 너를 찬탄하는 이러한 여러 중생들은 위없는 큰 도에서 반드시
퇴전하지 아니하고 항상 인간과 천상에 태어나서 갖은 묘락을 누리며 인과가 장차 익음을 기다려서 부처님의 수기를 받게 하고 있는
바, 네가 이제 다시 대자비로서 중생과 천룡팔부를 불쌍히 보아 내가 지장보살의 불가사의한 이익에 관하여 풀어 말하는 것을 듣고자
하는구나.
너 마땅히 자세히 들어라.
내가 이제 말하리라."
관세음보살이 말씀드렸다.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즐겨 듣고자 하옵니다."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7건 1 페이지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