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대반열반경제14권

페이지 정보

본문

"세존이시여, 이익 없는 것을 덜어 버리고, 이익과 안락을 준다는 것은 실제로는 하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유하는 것은 빈 관찰뿐이고, 실지의 이익은 없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비구들이 부정한 줄을 관찰할 적에 입은 옷을 모두 가죽이라고 보지만 실로는 가죽이 아니며, 먹는 것을 모두 벌레라고 생각하

지만 실로 벌레가 아니며, 콩국을 똥물로 생각하지만 실로 똥이 아니며, 먹을 수 있는 타락을 골수와 같다고 관찰하지만 실로 골수가 아니며,

뼈 부순 가루를 보릿가루와 같다고 관찰하지만 실로 보릿가루가  아닌것처럼, 4무량심도 그와 같아서, 진실하게 중생을 이익하여, 즐거움을

얻게 하지 못할 것이오니, 아무리 입으로만 중생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말하여도, 실제로는 즐거움을 얻지 못하리니 이러한 관찰은 허망한

것이 아니고 실제로 즐거움을 준다면, 모든 중생들이 어찌하여 부처님과 보살의 위덕의 힘으로 모두 즐거움을 받지 못하나이까?

만일 진실로 즐거움을 얻지 못한다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같이, '네가 옛적에 사랗아는 마음만을 닦고서도, 이 세계가 일곱 번 이루어지고

파괴되는 동안에 여기 와서 나지 아니하면서, 세계가 일곱 번 이루어지고 파괴되는 동안에 여기 와서 나지 아니하면서, 세계가 성취될

적에는 범천에 태어나고, 세계가 파괴될 적에는 광음천에 태어났는데, 범천에 나서는 세력이 자재하여 아무도 꺾을 이가 없고, 1천 범천 중에

에 가장 훌륭하고 가장 높아서 대범천왕이 되었으며, 모든 중생들이 나에게 대하여 가장  높은 이란 생각을 가졋고 서른여섯 번이나

도리천의 제석천왕이 되고, 한량없는 백천 번은 전륜왕이 되었노라.

다만 사랑하는 마음만을 닦고도 이렇게 인간. 천상의 과보를 얻은 것이다'하엿으니 만일 진실하지 않다면 어떻게 이이치와 서로 맞겠나이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장하고 장하다.  선남자야, 너는 참으로 용맹하여 두려움이 없도다.'

그리고는 가섭보살에게 게송으로 말슴하셨다.

  한 중생에게라도

  성내는 맘 내지 않고 즐거움을 주려 하면 이를 일러 자선이요.

  모든 세계 중생들을 가없이 여긴다면 성인의 종성이니 한량없는 복 받으리

  온 ㅅㅔ계에 가득하온 5통 얻은 신선들과 대자재천주에게 온갖 것을 보시해도

  그 복으로 얻는 과보

사랑하는 한 마음을 닦은 복에 비긴다면 십육분의 일도 못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