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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의경 제일 덕행품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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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1   2015.05.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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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나 오는 것도 아니시며, 푸르지도 않으시고 누렇지도 않으시며,
빨갛거나 흰것도 아니시며 붉은 것도 아니시고 자주빛이나 가지가지의 색깔도 아니시며,
계와 정과 지혜와 풀리는 것과 지견에서 나시며 삼매와 육신통과 도품에서 일어니시며 사랑하시고 슬피여기시는 것과 열 가지
힘과 두려움이 없으신 것이 일어나시며 중생의 착한 업의 인연에서 나오시며 장육은 자마금으로 빛남을 보이게 되시고

 바야흐로 가지런히 밝게 비치시며 심히 사무치게 밝으시며 털 형상은 도는 달이시고 목덜미는 햇빛이시며
감청의 머리털은 빙빙 돌려 말려지시고 정수리는 살상투이시며 깨끗하신 눈은 밝게 비치시고 위와 아래로 눈짓을 하시며
눈썹과 속눈썹은 보랏빛으로 널리 퍼졌으며 입과 빰은 단정하게 바르시며 입술과 ㅏ혀는 붉고 좋기가 빨간 꽃과 같으시며
하얀 치아는 사십개이시며 오히려 흰 마노와 눈이시며 이마는 넓으시고 코는 기시며 얼굴의 문은 열려있스시고
가슴에는 만자를 표하시어 사자의 가슴이시며 손발은 부드럽고 연하시어 천 바퀴살의 줄친 것을 갖추시고

 겨드랑과 손바닥은 화합하게 골 없이 완만하시며 안팎으로 움켜지시며 팔은 기시고 팔꿈치는 크시며
손가락은 곧고 가느시며 피부는 고우시고 부드러우시며, 털은 오른쪽으로 말려지셨으며 복사뼈와 무릎은 드러나지 아니하시며
음기는 말같이 감추어지셨으며 힘줄은 가느시고 뼈는 굳건하시며 어깨는 사슴같이 불룩하시고
겉과 속이 사무치게 비치시며 때 없이 깨끗하시어 맑은 물이 물듦이 없으시고 미진도 받지를 않으시나니
이와 같은 것들의 형상 서른둘이요. 여든 가지 좋은 것이 가히 보는 것과 같으시나니 이에 실상은 형상이 없사오며

형상은 색이 아니시며 일체의 형상이 있는 것과 눈의 마주 보는 것이 끊어지 것이오니 형상이 없는 형상으로 형상이 있는 몸이시며
 중생의 몸 형상의 모습도 또한 그허하오니 능히 중생으로 하여금 기쁘고 즐겁게 하시어 절을 하게 하시고
마음을 던져서 공경히 표하고 정성껏 친절하게 하시나니 이는 스스로 높다는 아마을 버리기를 인한 것이오니
이와 같ㅇ은 묘한 색의 몸을 성취하셨사오니. 저희들 팔만의 무리 많은 이는 함께 한 가지로 머리를 조하려서 다 목숨을 던지나이다.

의사와 생각하는 것과 마음과 뜻과 앎을 잘 멸하심은 코끼리나 말을 부드럽게 길들이심이며
착이 없으신 거룩하신 분께 머리를 조아려 법색의 몸에 계와 정과 지혜와 풀리는 것과 지견을 쌓으심에 돌아가 의지하나이다.
머리를 조아려 묘하신 가지가지 형상에 돌아가 의지하나이다. 머리를 조아려 생각으로 논의하기 어려움에 돌아가 의지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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