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3권 제7화성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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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2 2016.03.07 19:32
본문
여러 부처님께 공양하고 맑고 깨끗한 행을 닦아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구하고자 부처님께 여쭈었느니라.
세존이시여, 이 한량없는 천만억 대덕의 성문들이 이미 다 높은 덕을 성취하였나이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을 위하시어 마땅히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의 가르침을 말씀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이 듣고 다함깨 닦고 배우겠나이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여래의 지견을 원하옵나니 이 마음 깊이 생각하는 바를 부처님께서는 스스로
증득하시어 아시리이다."
이때, 전륜성왕이 거느리고 온 대중 가운데 팔만억의 사람이 열여섯 왕자가 출가하는 것을 보고 자기들도 출가하기를
원하니 왕은 즉시 허락하였느니라.
12. 이때, 부처님께서 사미승들의 청을 받으시고 이만 겁을 지나서 사부대중들에게 이 대승경을 설하시니 이름이
"묘법연화경"이라,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며 부처님께서 옹호하고 보호하시는 경이니라.
이 경을 다 설하시니, 열여섯의 사미승은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다함께 받아 가지고 읽고 외워서 깊은 뜻을
통달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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