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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육방六方 에 예배하는것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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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2   2017.11.04 21:14

본문

"세존, 세존께서 이와같이 좋은 가르침을 받아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릴 줄 모릅니다. 예를

든다면 넘어지는 자를 일으키고 닫힌 것은 열고  어지러운 것을 깨닫게 하고 어두운 곳에

빛을 주시었습니다.  우둔한 자의 마음을 여는데 여러가지 법을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나를

세존과 법과 스님에게 귀의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내 소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

다. 나를 불교신자로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자의 아들의 교화를 마치고 부처님은 또 계로 설법하셨다.

"세가 울기 전에 일찍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와서 옷을 입고

몸을 청결히 씻고

향에 불을 붙여서 바쳐라.

부처님의 존귀함은 하늘보다 높고

귀신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탑사塔司 를 돌면서 머리를 숙이고

경건한 마음으로 시방을 예배하라.

 

현명한 자로 불도에 정진함을

게을리하면 뿌리 없는 나무의

가지와 잎이 떨어지듯 영원히

번성치 못하리,

꽃을 꺽어서 타오르는 햇볕에

놓으면 언제까지 생생할 것인가.

마음의
끈을 풀어 놓고

목숨이 다하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

 

하루 속히 무상을 깨달으랴.

무상의 오는 날은 정해 있지 않다.

허물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면

언제 다시 구제 될 것인가

현명한 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어서 의심치 않는다.

부처님을 말하자면 꽃과 같이

사랑하지 않는 자는 없다.

 

불기2561정유년11월4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성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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