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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손으로 어루만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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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2017.07.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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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나라 나여의 아내 비씨는 중구구 감숙성에 잇는 영주 사람이었는데 삼보를 믿고 공경하였으며, 여래 해동안 법화경 독송을 부지런히

 

힘써 조금도 게으름이 없엇다.

 

   그런데 갑자기 병에 걸려 가슴이 몹시 아프게 되어 그 고통이 점점 더 심해져서 극도에 이르러, 온 집안이 크게 두려워하고 근심하엿다.

 

비씨는 수고으로, 내가 법화경을 부지런히 독송하엿으므로 반드시 좋은 도움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끝내 그 보람이 없이 이제 죽어가는

 

것인가 하고 애타하다가 잠이 들었다.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 창 밖에서 손을 뻗으셔서 그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시니 이 때 집 안팎이 온통 금빛으로 빛나고 방에는 기이한

 

향내가 가득했다.

 

   비씨는 꿈을 깨고 나서 그 마음이 몸시 상쾌하였는데 그 뒤로 차차 나아 이내 왼쾌되니 이것을 본 사람들은

 

신심을 일으키지 않는 이가 없엇다.

 

 

약보살본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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