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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느끼는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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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   2018.01.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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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는 고통이기도 한 일들이 누구에게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바로 오늘 같이 모처럼 눈이 많이 온 이런 날이 바로 그러한 날일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사람에게는 이것이 고통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기에 한편 미안한 마음이다.

 오늘 눈을 치우면서 모처럼 땀을 흘리고, 생동감을 느끼고 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나에게 많은 시사점과 함께 다시금 역동성을 느끼게 한 그러한 시간이였다.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이 눈을 바라다 보았습니까?

 오늘 이 눈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절에가는 것을 멈추었을 것입니다.
꼭 이유를 대라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이들이 안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이 가중되어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도 저는 오늘은 좋습니다.
하지만 눈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은 아시죠?

 저 또한 사람이기게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오늘의 이 마음이 언제 바뀔지 모름니다.
마당을 쓸고 차의 눈을 치우고, 수도가 얼었는데 이것을 녹이고, 아주 전형적인 산중의 삶을 하고 있는데,
어제는 차단기가 자꾸 내려가서 무척이나 불안한 상황이였는데, 다행이 원인을 찾아 해결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완전히는 아닌 것 같은데, 아침에 나오니 또 차단기가 내려갔는데, 다시 내려가지 않은니 이것은 참으로 다행입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아세요^^
보일러가 둘인데, 전기보일러가 문제가 생겨 계속 물이 넘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이 원인을 몰랐던 것이지요. 이상하게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여 계속 다른 곳이 문제라 생각하고 차단기도 교환하고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였지만, 허사였는데 제불보살님의 가피로 원인을 찾고 해결을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차 대접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간은 이곳 생활을 보고 드렸습니다.
나름 즐거움과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법인이 있기에 또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나름 좋은 분들과의 교분과 함께 행사들을 조금은 품격있게 할 수 있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 여러분의 관심과 제불보살님의 보살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쉬지 않고 해 나아간다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쉬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 시작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쉬지 않고 해 나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쉬지 않고 분별을 하면서 나아가면 결국 옆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자위해도 결국은 스스로의 가둠이 된다는 것을 모르기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지혜있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참 장독대 눈이 많이 쌓여 사진을 올려보고 싶지만 컴이 문제가 있어 못 올려 죄송^^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함게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오늘 관음재일 즐겁게 보내세요.

연수성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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