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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살아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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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7   2017.12.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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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초심으로 살아가자.
초심으로 살아가자.

 이것이 많은 이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마음의 변화가 힘들게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면의 상태를 관과하고 현상에 내 모습과 내 자신을 투영하기에 더욱 그럴것입니다.

 누구도 생각지 않은 일들을 왜 나만 생각하고 번뇌속에 고통을 당해야 할까요?
생각이 많은 이들이 겪는 일이고, 더 나아가 망상으로 투영되기 때문에 순간 그 속으로 들어가 버려 감당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생각지 못하고 심지어 자기 자신도 그러는 것을 통제하지 못하여 그져 나아갈 뿐입니다. 결국 파국을 맞이하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멀리본다고 하면서도 순간 순간 다가오는 이 번뇌망상으로 미래의 나를 망치는 것이지요.
최근의 우리 시설들의 행동도 여기에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기에 더욱 큰 문제는 순간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는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 속성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 순간의 일어나는 것들을 통제하고 그렇지 못할때네 참회하는 이 모습이 살리는 길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자체를 잊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이 생기곤 합니다. 이제 나의 미래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번뇌망상은 접어두는 것은 어떠한지요? 누구나 고민하고 고민을 합니다. 문제해결의 방법을 혼자 하려하나요?

 또 한해가 가지만, 이것도 잊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왜 나와 다른 이가 다른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모락산에서 연수성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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