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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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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6   2016.11.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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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화상송증도가사실에서 육도란?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를 이거니와 다 도(度)라고 말한 것은 어찌하여야냐 각기 대치함이 있기 때문일새. 고로 도라고 말했음이니 보시는 간탐(慳貪)을 화도(化度)하고 지계는 훼범(毁犯)을 화도하고 인욕은 진에(嗔恚)를 화도하고 정진은 해태(懈怠)를 화도하고 선정은 혼산(昏散)을 화도하고 지혜는 우치(愚痴)를 화도할새 고로 이르되 육도니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나 자연스러운 가운데 개념정리가 안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져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대부분이죠. 이것이 결국 화를 부르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내가 잘 아는 것이 때로는 잘 모르는 것이기도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을 하기가 쉽지 않기에 더욱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 지기도 합니다.

 내가 아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육바라밀을 항상 새기고 있지만 과연 개념정리가 제대로 되어져 있을까요?
역지사지란 사자성어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과 그에따른 조건들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가?

 우리는 복잡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처럼 생각하려하는가? 남의 불행도 나의 불행처럼 생각하려 하는가?
더 나아가 그져 바라다 봐 주려는 마음이라도 있는가? 오늘 생각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육도에 대한 것들도 새겨지게 될 것입니다. 그냥 새기지 마시고 개념을 몸으로 새겨야합니다. 머리로 하면 또 다시 드러나게 됩니다.

 항상 제불보살님이 살피고 있다는 사실 잊지마시고, 다 같이 성불합시다.

 연수성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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