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인연으로 살아가는가? > 법문

어떠한 인연으로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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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hang 0

2,063 2018.03.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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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初心之人
초심지인에 초심은 초발심지인, 초발심, 불교를 옹호새서 자기 완성을 하고,
다른 사람들도완성이 되도록 구제하는 것 그런 원을 세우는 것이 초심지인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불교를 배워서 자기 완성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내고 불교에 입문을 한 사람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처음 마음먹은 사람은 어떠한 조건이 부여되어야 좋은 결과를 맺기가 쉬울까요?
그래서 다음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어렵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須遠離惡友親近賢善 이 나오게 된 것이지요.
수자는 모름지기 그렇게 많이 새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조건을 나타내는 부사로 조건부사로 되죠.
그래서 반드시 모름지기 그렇게 나와 있고, 꼭이나 반드시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래서 나쁜 벗을 멀리해야 하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우리는 스승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올바른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나 자신의 길이 어디로 가는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런 인연으로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어떠한 인연으로 불자로서 살아가고 계시는가요? 제가 저와 인연이 맺어지는 분들에게 물어보는 것 중
제1은 스승이 있느냐입니다. 바로 인연을 묻는 것이지요. 이 인연이 바로 그이의 불교적 삶을 넘 볼 수있는 첩경이기도 하구요.

지금 스스로의 인연을 생각해보고, 과연 어떠한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이 불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제불보살님은 함께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 상태에 대하여
스스로 바라다보는 힘이 있을까요? 항상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은 누구의 목일까요? 바로 자기 자신의 목입니다.

오늘 이 순간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분별을 놓아버리고 제불보살님의 가피와 함께 나아갑시다.

연수성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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